zk롤업, 벨리디움 - 유효성 증명이란 레이어2 네트워크에서 사용 | 코인맵핵 🎈Coinmaphack Channel

zk롤업, 벨리디움

- 유효성 증명이란 레이어2 네트워크에서 사용자들의 전송한 트랜잭션에 대한 연산이 유효하다는 것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증명하는 것. 영지식 증명이라는 것을 통해 연산이 타당하다는 것을 이더리움에 기록할 때마다 매번 증명하는 방식

- 유효성 증명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zk롤업, 밸리디움이 있으며, 이들은 트랜잭션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에 따라 나뉨. 트랜잭션 데이터를 이더리움 온체인에 기록할 경우 zk롤업, 이외의 공간에 저장할 경우 밸리디움. 이 둘을 혼용하여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볼리션(Volition)

- 전체 레이어2의 TVL인 $4.67B 중 밸리디움 및 zk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977M으로 약 20.9%를 차지. 이유는 아직 ZK롤업과 밸리디움에선 범용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의 배포가 불가능한 반면, 옵티미스틱 롤업에선 EVM이 존재해서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가 가능하기 때문

- 현재 영지식 증명을 사용하는 네트워크들은 EVM 도입이 어렵기 때문에 스마트 컨트랙트 지원이 불가능하여 다양한 디앱들이 올라올 수 없고 궁극적으로 TVL이 저조할 수 밖에 없음

- 레이어2에서 만약 토큰이 필요하다면, 블록을 만들어 이더리움에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블록 생성자(오퍼레이터, 시퀀서, 등)을 탈중앙화 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가장 토크노믹스의 의의에 부합

- 레이어2에서의 수수료로 사용된 토큰은 결국 이더리움의 보안에 의존하기 위해 ETH로 매도해야함. 즉 매도 압력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는 네이티브 토큰을 수수료로 사용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으며, 이는 많은 수의 레이어2 네트워크들이 트랜잭션 수수료로 ETH를 사용하는 이유임

https://medium.com/a41-ventures/l2-토크노믹스-2-zk롤업-밸리디움-a3db5ef5a0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