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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다이가쿠의 슈퍼볼 광고, 가브리엘 레이던의 매스 어답션은 | 취미생활방📮

[디지다이가쿠의 슈퍼볼 광고, 가브리엘 레이던의 매스 어답션은 실패했는가?]
- Written by 1mpal

개요

디지다이가쿠는 모회사의 $200M 펀딩, 그리고 가브리엘 레이던의 존재감으로 인해 NFT 시장에 'Free to Own'이라는 내러티브를 끌고온 프로젝트다. Web2 마케팅은 Web3에서 통할 수 없다라는 통념을 부순 사례 중 하나다.
디지다이가쿠의 $7M짜리 슈퍼볼 광고는 Web3 게임으로는 최초의 슈퍼볼 광고이자 전세계 대상 무료 민트 라이브로 남았지만, 동시에 상당한 부정 동향도 감지되었다.

요약

1. 디지다이가쿠는 $7M을 들여 30초 가량 슈퍼볼 광고를 송출. 몇 가지 이유로 광고의 결과는 객관적 지표로도 아쉬운 수준이었고, 디지다이가쿠 시리즈 NFT의 가치 하락을 불러왔다.

2. 이번 광고 자체로 매스 어답션을 노렸을 확률은 없다. 다만 '무료 민트에 대한 개념' 재정의, '최초라는 내러티브', '호기심을 통한 Web2 유저의 관심 환기'를 노렸다. NFT 가격이 하락하면서 청사진이 어그러졌지만.

3. 가브리엘 레이던이 이끌던 머신 존의 성장에는 파격적인 마케팅이 있었다. 그는 노출과 커뮤니티에 대한 중요도를 가장 먼저 캐치했던 인물 중 하나다. 그러한 활동(노이즈)은 Web3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4. 가브리엘 레이던은 매스 어답션에 대한 열망이 그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며, 엄청난 자기 확신을 자랑한다. 슈퍼볼 광고를 포함한 모든 것이 그의 청사진 중 하나일지, 디지다이가쿠의 '역피라미드' 구조를 지켜보자.

한줄 요약

슈퍼볼 광고의 성과는 볼품없었지만, 가브리엘에게 Web2와 Web3의 경계는 사실 무의미했을 수도 있다.

전문보기(Naver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