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상장을 미끼로 수십억원의 상장피를 받았다며 구속영장을 받은 프로골퍼이자 핑클 성유리의 남폄인 안성현에 대한 구속이 기각 되었네요. 이헤가 안되는 사건은 이전 행적을 보면 이해가 되곤 합니다. 기각 판결을 내린 김지숙 부장 판사의 이전 판결을 살펴봅시다. 2023년 1월 판결. 2013년에 동양그룹에서 부도 가능성을 숨기고 CP어음과 회사채를 발행한 뒤 계열사를 회생신청 하면서 4만명 상대로 1조 3천억의 피해를 입혔죠. 9년 기다리고 일반 투자자들 패소.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김지숙)는 19일 피해자 1246명이 유안타증권을 상대로 낸 증권 관련 집단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피해자들이 소송을 낸 지 8년7개월만이다. (기사원문)// 2023년 2월 판결. 애폴에서 신제품 판매 유도를 위해 OS업데이트 하면서 구형폰의 배터리 성능을 의도적으로 떨어뜨렸죠. 7년만에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 사용자 패소. 소송비용도 사용자들 부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김지숙 부장판사)는 2일 소비자 9천800여명이 애플코리아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소송 비용도 모두 소비자들이 부담하도록 했다. (기사원문)// 올해에 내린 판결만 봐도 빗썸 상장 브로커는 별일 없이 무혐의 판결 나올거 같네요. 그만 알아 봅시다. 1.3K views10:38
